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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logy/Mobile

Byword가 블로깅에 좋기는 한다마는

문제는 외장 키보드를 이용해서 어느 정도 이상의 분량을 키인하면 조금씩 느려지다가, 나중에는 타이핑을 전혀 따라오지를 못하고 한참 뒤처져서 버벅이는 현상이 나타난다. 사실 외장키보드만의 문제도 아니다. 스크린 가상 키보드를 이용해도 느려지기는 마찬가지. 한참 열심히 두드리다 보면, 내가 어디를 타이핑하고 있는지 헷갈릴 때도 많다. 어찌 이런 현상이...
내장 노트에서는 느려지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다고 하는데, 거기서 작업을 해서 옮겨와야 하나?
iOS7 부터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는데 iOS8에 이르러서도 해결이 되지를 않는다.
iOS9 이라도 되어야 고쳐지려나. 근래에 iOS의 퀄리티에 문제가 좀 있는 것 같다.
와이파이 문제도 한참이 지나서야 겨우 해결이 되었고, 아직도 확장 키보드 관련해서는 여러가지 치명적인 오류가 남아있다.
애플아... 빨리 빨리 움직여다오. 짜증나 죽겠다iOS 덕분에 애꿎은 Byword가 오해를 받고 있잖니.
아뭏든 무엇이 문제가 있건간에 Byword는 너무 느려서 사용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인데, 재미있는 것은 모든 에디터가 다 느려지는 것은 아니라는거지. 예를 들면 똑같은 내용과 분량을 Editorial에서 작업을 하면 전혀 느려지는 것이 없거든. 그렇다면 Byword도 뭔가 개선할 점이 있는지 검토해 보는 것이 맞을 듯. NOCS 같은 편집기에서도 특별히 느려지는 현상은 발견할 수가 없고.
Textastic 과 Textilus 에서도 느려지지 않는다. 그러나 Textkraft 에서는 느려지네.

이 말은 앞으로 장문의 작업을 할 경우에는 어떤 편집기를 사용하는 것이 적당할지 결론을 내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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