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 상 수장작인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총, 균, 쇠'를 사놓은지는 꽤나 오래된 듯 싶다. 습관적으로 표지에 적어놓는 책을 받은 날을 보니 2013년 9월 27일. 그 전과 후에 주로 Kindle Touch로 영어판을 읽고 있었는데 방대한 분량에 질려서 중간에 포기를 했었던 것같다.
그동안 다른 책들에 몰두를 했었다가 오늘 2014년 12월 1일부터 '총, 균, 쇠'를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 목록에 들 정도로 많이 팔린 책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많이 팔린 만큼 다 읽지 않은 사람도 많은 책으로 알고 있다. 아마도 최근에 베스트셀러의 목록에 들어가 있던 '21세기 자본'같은 책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오늘, 오랫만에 어렵게 다시 잡은 '총, 균, 쇠'. 무사히 완독할 수 있기를 바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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